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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팀 최다 득점자

2024 .08 .28
프리미어 리그 최다 득점 선수들

모든 축구 클럽은 경기의 어느 수준에서든 성공을 위해 득점이 필수적입니다. 이는 여러 선수가 함께 공격력을 발휘하거나, 뛰어난 골잡이 한 명이 찬사를 받으며 팀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방식일 수 있습니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의 경기력은 팀의 운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득점에 대한 부담이 큰 이 포지션에서 어떤 선수들은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고, 반대로 기대에 크게 못 미친 선수들도 있었습니다.

 

일부 클럽들은 ‘9번’ 포지션에 대한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그 중에서도 첼시가 대표적입니다. 반면에, 다른 클럽들은 수많은 세계적인 공격수들이 팬들 앞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100골 이상을 기록한 34명의 선수 중 11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여기, 막대한 압박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역사상 프리미어 리그 팀 최다 득점자 라는 타이틀을 잡은 선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팀 최다 득점자 : 아스날 / 티에리 앙리

트로피를 들고있는 앙리
출처 = https://www.givemesport.com

21세기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인 아스널의 전설이자 역대 베스트 11의 필수 공격수 티에리 앙리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단 258경기 만에 무려 175골을 기록하며 놀라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는 경기당 평균 122분마다 한 골을 넣는 뛰어난 득점 능력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팀 동료들을 위한 7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뛰어난 플레이메이킹 능력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앙리의 하이라이트는 2002-03 시즌에 기록한 46개의 공격 포인트(24골, 22어시스트)와 2003-04 시즌에 기록한 30골입니다. 특히 2003-04 시즌에는 아스널이 ‘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앙리는 2007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 전, 프리미어 리그에서 단 8년 동안만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역대 득점 순위 7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다양한 유형의 골을 넣는 능력으로 유명했으며, 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마무리 중 일부를 책임졌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팀 최다 득점자 : 애스턴 빌라 / 가브리엘 아그본라허

골을 넣고 세레머니 하는 Gabriel Agbonlahor
출처 = https://www.givemesport.com

폭발적인 스피드로 가장 잘 알려진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어린 시절부터 애스턴 빌라의 팬이었으며, 두 차례의 임대 기간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커리어를 자신의 클럽에서 보내며 모든 팬들의 꿈을 실현했습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두 차례 출전한 이 스트라이커는 2005년 클럽 데뷔 이후 2016년 팀이 강등될 때까지 11시즌 동안 프리미어 리그에서 빌라를 위해 뛰었으며, 이 기간 동안 322경기에 출전해 73골을 기록했습니다.

 

아그본라허의 전성기는 2000년대 후반으로, 당시 그는 마틴 오닐 감독 아래에서 프리미어 리그에서 3시즌 연속으로 6위에 오른 팀의 핵심 선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2010년대에는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그의 커리어가 흔들렸지만, 현재 축구 해설가로 활동 중인 그는 빌라의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기록은 현재 올리 왓킨스에 의해 위협받고 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팀 최다 득점자 : 본머스 / 조슈아 킹

다같이 껴안고 기뻐하는 Bournemouth 선수들
출처 = https://www.givemesport.com

조슈아 킹은 커리어 전반에 걸쳐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에디 하우 감독 아래 본머스에서 두 차례 뛰어난 시즌을 보내며 구단 역사상 프리미어 리그 최다 득점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스트라이크 파트너 칼럼 윌슨과 함께 2016-17 시즌 본머스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9위로 마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는 구단의 최상위 리그에서의 최고 성적입니다. 킹은 그 시즌에 16골을 기록했으며, 2017년 3월 웨스트햄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노르웨이 대표팀에서 62경기에 출전한 그는 이후 남해안을 떠난 후 다른 팀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3년 동안 리그에서 11골을 기록하며 와트포드 소속으로 에버턴을 상대로 또 다른 해트트릭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팀 최다 득점자 : 브렌트퍼드 / 이반 토니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Ivan Toney
출처 = https://www.givemesport.com

브렌트퍼드는 2021-22 시즌에 승격되어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시간이 짧지만, 이반 토니는 클럽을 위해 인상적인 36골을 기록하며 팀의 성공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만약 잉글랜드 출신인 그가 도박 위반으로 8개월 동안 출전 정지를 당하지 않았다면 이 기록은 더 높았을 것입니다.

 

노샘프턴 타운 아카데미 출신인 토니는 특히 2022-23 시즌에서 브렌트퍼드의 성적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리그에서 20골을 기록하며 팀을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리그 상위권에 올려놓았고, 유럽 대회 진출까지 아깝게 놓쳤습니다. 그러나 그의 부재 속에서 브렌트퍼드는 고전하며 리그 16위로 마감했습니다. Gtech 커뮤니티 스타디움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토니의 이탈은 클럽에 큰 타격이 될 것입니다. 특히 그의 뛰어난 페널티킥 성공률을 고려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팀 최다 득점자 : 브라이턴 / 파스칼 그로스

포효하는 Pascal Gross
출처 = https://www.givemesport.com

브라이턴도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시간이 짧지만, 독일 출신 미드필더 파스칼 그로스는 브라이턴이 프리미어 리그의 정규 팀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브라이턴은 프리미어 리그 역사에서 득점에 어려움을 겪은 적이 많지만, 그로스는 항상 득점에서 가치를 증명해왔습니다.

 

그로스는 미드필드 전역에서 뛰는 것은 물론, 때로는 왼쪽 풀백으로도 활약할 수 있는 뛰어난 다재다능함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프리미어 리그에서 30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그의 세트피스 능력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특히 2022-23 시즌에 기록한 9골은 브라이턴이 리그 6위에 오르며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를 통해 아멕스 스타디움에 처음으로 유럽 대회를 가져왔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팀 최다 득점자 : 첼시 / 프랭크 램파드

골을 넣고 포효하는 램파드
출처 = https://www.givemesport.com

현대 축구의 최고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프랭크 램파드는 현역 시절 득점 능력과 뛰어난 체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램파드는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네 번째로 많은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611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대부분의 출전은 2001년 웨스트햄에서 첼시로 이적한 이후 이뤄졌습니다.

 

램파드는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미드필더로, 177골을 넣으며 그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특히 2003-04 시즌부터 2012-13 시즌까지 10시즌 연속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점은 그의 득점력을 잘 보여줍니다. 그의 첼시에서의 최고의 시즌은 2009-10 시즌으로, 그는 22골과 1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첼시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팀 최다 득점자 : 크리스탈 팰리스 / 윌프리드 자하

정면을 응시하는 Wilfried Zaha
출처 = https://www.givemesport.com

윌프리드 자하는 셀허스트 파크에서의 전설적인 활약을 통해 크리스탈 팰리스의 상징적인 선수로 자리 잡았으며, 2023년에 터키의 명문 갈라타사라이로 자유 이적하기 전까지 클럽을 대표하는 선수였습니다. 2009년 팰리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자하는 2013년 챔피언십 플레이오프를 통해 클럽이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하는 데 기여했으며, 이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마지막으로 영입한 선수로 맨유로 이적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팰리스 아카데미 출신인 자하는 2014년에 다시 런던으로 돌아와 폼을 회복했고, 셀허스트 파크의 팬들과 다시금 관계를 맺으며 클럽의 전설로 자리 잡았습니다.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인 자하는 클럽이 프리미어 리그에 정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특히 2021-22 시즌에는 14골을 기록하며 그가 사랑하는 팀이 리그 12위에 오르는 데 기여했습니다. 꾸준히 이적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하는 터키로 이적하기 전까지 팰리스에 충성하며 프리미어 리그에서 총 68골을 기록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팀 최다 득점자 : 에버튼 / 로멜루 루카쿠

축구공을 차는 Romelu Lukaku
출처 = https://www.givemesport.com

로멜루 루카쿠는 골 결정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자주 받았지만, 2013년 첼시에서 에버튼으로 2,500만 파운드에 이적한 이후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활약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100골 클럽의 일원인 루카쿠는 에버튼에서 68골을 기록했으며, 특히 2016-17 시즌에는 25골을 넣어 주목받았습니다. 그 시즌에서 해리 케인의 29골에 이어 리그 득점 2위를 차지했고, 에버튼은 리그 7위로 유럽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벨기에 역사상 최다 득점자인 루카쿠는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마무리 능력으로 유명했으며, 수비수와 골키퍼가 그를 막을 수 없게 만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에서의 활약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평판이 다소 손상되었지만, 그는 구디슨 파크에서 뛰던 시절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임을 확실히 증명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팀 최다 득점자 : 풀럼 / 클린트 뎀프시

골을 넣은 숫자를 손가락으로 만든 Clint Dempsey
출처 = https://www.givemesport.com

미국 출신 공격수 클린트 뎀프시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풀럼에서 프리미어 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운 선수로, 총 50골을 기록했습니다. 뎀프시의 최고의 시즌은 크레이븐 코티지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으며, 그 시즌에 17골을 넣어 풀럼이 리그 9위로 마감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그는 part-time 래퍼로도 활동했습니다.

 

서부 런던을 떠난 후, 그는 토트넘에서 1년 동안 활약했으며, 이후 MLS 역사상 가장 큰 계약 중 하나를 체결하고 고향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뎀프시는 2014년 초 풀럼으로 두 달간의 짧은 임대 기간을 위해 돌아왔으나, 프리미어 리그에서 5경기만 출전하며 기록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 풀럼은 강등되었고, 뎀프시는 다시 시애틀로 돌아갔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팀 최다 득점자 : 입스위치 타운 / 마커스 스튜어트

공을 차며 달리는 Marcus Stewart
출처 = https://www.givemesport.com

입스위치 타운은 2024-25 시즌에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하기 전까지 몇 시즌만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지만, 그 기간 동안 밝은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클럽의 프리미어 리그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는 2000-01 시즌으로, 마커스 스튜어트가 19골을 기록하며 트랙터 보이즈를 놀라운 5위로 이끌었습니다.

 

스튜어트는 그 시즌에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잉글랜드 선수였으나, 2001-02 시즌에는 그 성과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는 6골만을 기록했고, 클럽은 강등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전체 25골은 입스위치의 프리미어 리그 역사에서 가장 많은 골 기록입니다.

프리미어 리그 팀 최다 득점자 : 레스터 시티 / 제이미 바디

양팔을 벌리며 포효하는 제이미 바디
출처 = https://www.givemesport.com

축구계의 전설적인 ‘비리그에서 최상위 리그까지’ 스토리를 대표하는 제이미 바디는 경기장에서의 활약과 더불어 뛰어난 득점 능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파워로 수비수들에게 매우 까다로운 상대였던 바르디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레스터 시티를 위해 136골을 기록했습니다. 그 중 24골은 2015-16 시즌에 레스터 시티가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2022-23 시즌에는 레스터 시티의 강등과 함께 어려움을 겪었지만, 챔피언십에서 18골을 기록하며 레스터가 1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바디는 2024-25 시즌에 추가 득점을 기록할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프리미어 리그 팀 최다 득점자 : 리버풀 / 모하메드 살라

양팔 벌리며 뛰어오는 살라
출처 = https://www.givemesport.com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모하메드 살라는 2017년 로마에서 3,650만 파운드에 이적한 이후 리버풀에서 250경기 동안 무려 155골을 기록하며 경이로운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단 한 시즌도 18골 이하로 득점한 적이 없으며, 유르겐 클롭 감독의 전술 아래 윙어로 활약해왔습니다.

 

살라는 2017-18 시즌에 32골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웠고, 그가 리버풀의 30년 만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로써 리버풀의 성공에 대한 긴 기다림을 끝냈습니다. 통계학자들은 살라를 위해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야 했으며, 살라는 이러한 모든 업적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클롭 감독은 한 번 살라에 대해 “그는 숫자를 알고 있다. 그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살라는 분명히 골을 넣는 방법을 잘 알고 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팀 최다 득점자 : 맨체스터 시티 / 세르히오 아구에로

기쁨은 만끽하는 아구에로
출처 = https://www.givemesport.com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외국인 선수 중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그의 세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기억될 것입니다. 아르헨티나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275경기 동안 무려 184골을 기록하며 경이로운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아구에로는 그의 임팩트 있는 마무리로 유명하며, 경기당 평균 득점 비율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10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 중 최고입니다. 또한, 그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의 기간 동안 12회의 해트트릭으로 프리미어 리그 해트트릭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1년 여름, 전설적인 아르헨티나 선수가 클럽과 작별을 고했을 때, 감동에 찬 펩 과르디올라는 눈물을 흘리며 “그를 대체할 수 없다. 우리는 그를 대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에를링 홀란드가 이와 관련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그 노르웨이 선수가 아구에로의 기록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먼 길이 남아 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팀 최다 득점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웨인 루니

어이없는 표정을 짓는 웨인 루니
출처 = https://www.givemesport.com

웨인 루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활약 덕분에 그의 세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총 208골을 기록한 루니는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입니다. 이 중 25골은 에버튼에서 기록한 것이지만, 나머지 183골은 모두 유나이티드에서 기록했습니다.

 

청소년 시절부터 주목받던 루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대 최다 득점자로, 이는 레드 데블스와 같은 성공적인 클럽에서 이루어진 놀라운 업적입니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한 유명한 오버헤드킥 골은 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놀라운 통계에도 불구하고, 루니는 자신이 결코 “자연스러운” 마무리 능력을 가진 선수는 아니었다고 주장합니다.

프리미어 리그 팀 최다 득점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 / 앨런 시어러

손을 들고 기뻐하는 에렌 시어러
출처 = https://www.givemesport.com

앨런 시어러는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로, 총 260골을 넣으며 해리 케인의 213골을 큰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기록한 148골은 이 목록의 다른 일부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수치입니다. 이는 시어러가 블랙번 로버스에서 보낸 시절 덕분입니다.

 

프리미어 리그의 첫 네 시즌 동안 시어러는 블랙번 로버스에서 138경기에 출전해 112골을 기록했으며, 이 중 세 시즌에서 30골 이상을 넣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프리미어 리그 타이틀도 차지했습니다. 현재는 축구 해설가로 잘 알려져 있는 시어러의 득점 기록은 2006년 은퇴 이후로도 여전히 깨지지 않고 있으며, 그 기록은 앞으로도 쉽게 깨지지 않을 것입니다.

프리미어 리그 팀 최다 득점자 : 노팅엄 포레스트 / 브라이언 로이

공을 쳐다보며 달리는 Bryan Roy
출처 = https://www.givemesport.com

1994년 이탈리아의 포자에서 영입된 브라이언 로이는 노팅엄 포레스트가 그 시즌 놀라운 리그 3위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네덜란드 출신 윙어인 로이는 새롭게 승격된 팀에서 데뷔 시즌 동안 13골을 기록하며 클럽을 UEFA 컵에 진출시켰습니다. 그러나 로이와 포레스트는 그의 리그 기간 동안 다시 그런 높은 성과를 이루지 못했고, 이후 2시즌 동안 추가로 11골만을 기록한 채 1997년 포레스트는 강등되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팀 최다 득점자 : 사우샘프턴 / 맷 르 티시에

양팔 높이 올리고 기뻐하는 Matt Le Tissier
출처 = https://www.givemesport.com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유명한 ‘한 클럽 선수’ 중 한 명인 맷 르 티시에는 자신의 유소년 클럽인 사우샘프턴에서만 프로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르 티시에의 세인트스에서의 경력은 1986년에 시작되어 프리미어 리그 출범 이전의 시점부터 2002년까지 계속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400경기 이상 출전하고 161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101골은 프리미어 리그 시대의 것이었습니다.

 

르 티시에는 그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유명했으며, 1990년대 최고의 잉글랜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국가대표로는 8경기 출전에 그쳤고, 국가대표팀에서는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팀 최다 득점자 : 토트넘 홋스퍼 / 해리 케인

양팔을 벌리며 뛰어오는 헤리케인
출처 = https://www.givemesport.com

프리미어 리그 시대 토트넘에서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해리 케인은 이 대회에서 두 번째로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2013년부터 2023년까지 토트넘을 위해 총 213골을 기록하며, 단일 클럽에서의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록 우승 트로피에는 손을 대지 못했지만, 그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케인은 골 결정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잉글랜드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을 가진 선수로, 홈 경기뿐만 아니라 원정 경기에서도 가장 많은 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자주 상위 4위권에 진입하기 위해 애쓰는 팀에서 뛰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골 감각을 꾸준히 유지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팀 최다 득점자 :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 미하일 안토니오

양팔을 벌리며 뛰어가는 Michail Antonio
출처 = https://www.givemesport.com

여러 포지션에서 기용되었던 미하일 안토니오는 웨스트 햄의 프리미어 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한 선수입니다. 자메이카 출신의 안토니오는 오른쪽 풀백, 오른쪽 미드필더, 윙어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았으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하에 9번 역할을 맡아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그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2022-23 시즌에는 웨스트 햄을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안토니오는 2021년 8월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4-1 대승을 거두며 파올로 디 카니오의 47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 기념비적인 순간을 맞이하여, 그는 전형적인 화려한 세리머니를 선보였으며, 교체 벤치로 달려가 팀원들과의 포옹 대신 자신의 실물 크기 판지 컷아웃을 드러냈습니다. 이 판지 컷아웃을 머리 위로 돌리며 영화 ‘더티 댄싱’의 상징적인 장면을 오마주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팀 최다 득점자 :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 라울 히메네스

골 세레머니를 하는 Raul Jimenez
출처 = https://www.givemesport.com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평가되었던 멕시코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는 2020년 11월의 심각한 두부 부상 전까지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몰리뉴에서 즉각적인 효과를 발휘한 히메네스는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서의 첫 두 시즌 동안 30골을 기록했으며, 2019-20 시즌에는 17골을 넣으며 팀이 7위에 오르는 데 기여했습니다.

 

히메네스는 9개월의 회복 기간 후 축구에 복귀했지만, 미들랜즈에서 다시 그 전의 폼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 풀럼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10골을 추가하며 클럽의 기록적인 득점자였던 특유의 임팩트 있는 마무리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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